GTX-C노선 등 수혜 기대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공급
GTX-C노선 등 수혜 기대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9.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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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조감도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철도 호재는 주택 시장에서 프리미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통한다. 

새 길이 뚫리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짐은 물론, 유동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편의시설 등도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일대 부동산 가격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 위치한 ‘별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7억5000만원에서 3개월 뒤인 4월에는 8억5000만원에 실거래되며 단기간 1억원이 훌쩍 뛰었다. 별내동은 지난 3월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연장된 데 이어, 향후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호재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호재에 따른 수혜는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라며 “’추가적인 철도 호재가 이어진다면 향후 더 높은 시세 상승률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 두산건설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선보인다. 단지는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4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49~84㎡ 총 1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기존 노선에 더해 추가적인 철도 호재로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8년에 GTX-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옆 호계사거리에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까지 들어서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과 광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호계동은 평촌 생활권으로 안양 시청과 동안구청 등 관공서와 이마트 평촌점, CGV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범계초∙중, 대안중, 귀인중, 백영고, 평촌고 등 명문 학군과 평촌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안양점 비롯해 호계시장, AK플라자 등이 위치해 있하다. 안양IT단지가 단지와 마주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고, 단지 서측으로 안양천이 지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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