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S건설이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일원에서 두 번째 선보이는 ‘봉담자이 라젠느’가 오는 5일(월)~7일(수)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4일(일)까지 방문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단지는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에 걸쳐 모집 가구수를 모두 채웠으며, 지난주 진행한 당첨자 서류접수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 ▲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화성 동화지구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위치한 29만 9855㎡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동화지구 A-3블록에 ‘봉담자이 라피네’ 75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이 단지와 함께 총 161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봉담에는 기입주 단지와 2024년까지 입주 예정인 단지 중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임대 제외)는 전체 가구수의 약 20%에 불과하다.
도보권에 와우중학교, 봉담1고(예정), 근린공원(예정), 이마트 등이 있고, 반경 약 1㎞ 이내에 CGV, 하나로마트(봉담점), 봉담 1지구 중심상업지구, 봉담 학원가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고, 일부타입에 양면개방, 3면개방, 4면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전체 862가구 가운데 약 36%가량이 3~4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시 약 23~48㎡ 가량 실사용 면적이 늘어난다. 전체의 약 81%가량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환기성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 디럭스 다이닝(주방공간 특화), 알파룸 및 팬트리 등 공간을 특화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약 14%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돼 쾌적한 조경을 자랑하며, '엘리시안 가든', '워터갤러리', 복합 휴게공간인 '에코폰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성되는 클럽자이안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남녀 사우나, 자이안라운지, 작은 도서관·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