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주택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2일까지 정당계약
민간임대주택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2일까지 정당계약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9.02 10: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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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수납공간에 특화 시스템 적용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_전용면적 84㎡C 거실·주방유니트 전경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전용면적 84㎡C 거실·주방유니트 전경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특화 설계와 고급 마감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이 적용돼 민간분양 아파트 못지않다는 인식이 커지는 모습이다.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가구 내 전체 LED 조명으로 설치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 회생형 인터버승강기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을 제어하고 승강기 호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홈 IoT가 적용되며 홈네트워크 월패드, 주방TV, 스마트폰 원패스 등이 설치된다. 무인택배 시스템, 동체감지기, 경보알람 시스템 등 세이프티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되고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다.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기간과 해당지역 거주요건을 유지하면서 청약가점을 쌓을 수 있다.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에 대한 각종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비용 부담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와 특화 시스템 등 민간분양 단지와 견줄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상품들이 적용된다”며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당 계약과 예비당첨 계약은 9월 2일(금)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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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kyoungmun 2022-09-03 15:56:22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