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본부 및 철도건설 현장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상현실 기반의 안전교육은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대책과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맞춰 교육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추락, 낙하, 추돌, 감전, 전도, 협착,붕괴 등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7대 사고 유형을 체험자가 가상현실(VR)을 통해 경험하고,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미션과 퀴즈 형태로 구성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양근율 미래전략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확보에 역점을 두고 4차산업과 관련된 철도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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