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호 메세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최영집
[1000호 메세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최영집
  • 편집국
  • 승인 2009.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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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1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에게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건설타임즈가 건축, 건설, 교통, 환경분야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해 정론을 펴며 이 분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온 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건설타임즈는 경제성장과 함께 건축활동이 활발했던 86년 격변기에 창간됐습니다. 개발시대 급격한 건축, 건설 붐으로 도시의 급격한 성장이 열리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탄소, 저에너지 등 삶의 질과 환경을 고려해야 하는 건축문화시대로 접어들게 됐습니다.이러한 시대 친환경 건축문화의 기수 건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커지고 있으며, 건축계의 빠른 정보교류와 올바른 건축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식 확산, 여론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언론은 정보의 원활한 소통으로 건전한 여론을 형성케 하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를 통해 그 관련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건축사단체통합, 건축사법 개정 등으로 건축계 발전과 후진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건축계에도 긴 안목아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바른 언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1000호 발간을 기해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서게 된 ‘건설타임즈’에 거는 기대가 각별합니다.건설타임즈가 앞으로도 건축계 현안에 대한 정론을 펴고 올바른 방향제시와 유용한 정보제공으로 협회와 건축계 발전을 위한 새 지평을 열어주시길 기대합니다. 1000호 발행을 거듭 축하드리며, ‘건설타임즈’가 독자 모두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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