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호 축하메세지]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신방웅
[1000호 축하메세지]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신방웅
  • 편집국
  • 승인 2009.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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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꾸준히 계속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단지 노력만 한다고 그렇게 해낼 수는 없기에 그렇습니다. 강렬한 열정과 절실한 소명감이 있어야 어느 분야에서든 거대한 한 획을 그을 수 있습니다.건설타임즈가 그랬습니다. 귀 언론사는 1986년 창립 이후 꾸준히 건설 분야의 사건, 사고, 이슈를 기록하여 전하는 일을 성실히 수행하여 2009년 6월 29일 드디어 지령 1000호를 달성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우리나라는 1980년대 민간기업이 산업생산시설을 건설하였고 1990년대 들어서 세계 건설시장 10위권 이내의 건설 강국이 되었으나 1998년 IMF 이후 국내 건설 환경이 악화되어 현재 국내 건설시장은 자금난에 시달리고 건설업체가 지나치게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를 극복하고자 4대강 사업, 경인 아라뱃길, 첨단의료복합단지, 동남권 신공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등 국책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변 환경을 국민에게 친숙하고도 안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함입니다.진정한 영광은 어려움의 장벽을 뚫고서야 나옵니다. 지금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토목·건설인에게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이럴 때에 건설, 교통, 환경 분야 전문 언론인 건설타임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건설 분야의 핵심 쟁점을 논하고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아울러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건설 전문 언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앞으로 건설타임즈가 건강한 건설문화를 주도하는 선구자로서, 또 친환경 녹색 성장 건설 시대의 친절한 등대지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껏 그랬듯 꾸준히 수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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