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교보문고·YBM 등과 협업…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
GS건설, 교보문고·YBM 등과 협업…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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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이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로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보문고는 단지 내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YBM넷은 단지 내 영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주거지 기반의 분산 오피스 운영회사인 '집무실'은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국내 최초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업무 공간을 구축한다. 인공지능(AI) 푸드테크 기업인 비욘드 허니컴은 쿠킹로봇인 AI셰프가 실제 유명 셰프의 음식을 재현한 다이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은 모바일앱 '자이안 비'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고, 생활문화 콘텐츠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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