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 개최
도로공사,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 개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8.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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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고객의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로경관디자인 구현'이다. 모든 고속도로 시설 및 주변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 공모'와 터널 유도표시등 픽토그램 등 6개 특정 주제를 디자인하는 '지정주제 공모'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오는 10월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출품 수는 제한이 없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되며,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대상(국토부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도로공사장상 및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200만원), 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된다. 실제로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인 'ex-Hub', 휴게소 주차장 표준모델 등 25건의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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