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광역시 북구 중앙대로 506의 7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 577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14실 등 총 69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84㎡A 176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 △84㎡D 45가구 △84㎡E 86가구 △84㎡F 45가구 △84㎡G 45가구며, 오피스텔은 △84㎡OA 38실 △84㎡OB 38실 △84㎡OC 38실이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칠성동을 비롯해 인근 침산동과 동성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네이버 지도 기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서 대구 및 일대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여건을 자랑한다. 대구역을 통해 KTX·SRT(광역고속철도)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5분 이내(3정거장)에 닿을 수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가까워 달구벌대로를 관통하는 대구 2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침산네거리 학원가가 있어 자녀 교육에 탁월한 조건을 갖췄고, 대구옥산초를 비롯한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역 최대상권 중 하나인 동성로 상권이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경북대학교병원 등도 단지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9~21일 3일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