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상형 아파트 인기…‘거제 한신더휴’ 8월 분양
판상형 아파트 인기…‘거제 한신더휴’ 8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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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상형 위주 구성…거제 첫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
▲거제 한신더휴 투시도
▲'거제 한신더휴'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분양 시장에서 ‘평면의 정석’으로 불리는 판상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남향 확보가 수월해 채광, 통풍, 환기 등이 우수하고 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가 직사각형 모양으로 설계된 만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베이(bay) 수를 늘리기도 수월해 발코니 확장 등 서비스 면적 확보에도 유리하다.

한신공영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 들어서는 ‘거제 한신더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57가구 ▲84㎡B 122가구 ▲84㎡C 123가구 ▲99㎡A 72가구 ▲99㎡B 73가구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거제시 최초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3면 발코니(일부 타입) 및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내곡초가 위치해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대우초와 거제 중·고도 가까이 있다.

국내 대표 교육브랜드 종로엠스쿨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수강료 50% 할인혜택(2년)을 단지 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반경 1.5km 내 마트·은행·병원·학원 등이 다수 위치한 근생중심상권 및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옥포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죽도국가산업단지도 차량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송정IC를 통해 부산·창원·김해·통영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아주터널과 거제대로, 14번 국도 등을 통해 거제시 내 생활권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국도 14호선 아주터널 진입 전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아주동 우회차로 신설 호재도 갖췄다.

거제시와 경북 김천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4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5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도 추진 중에 있다.

거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경과한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중대형 타입은 추첨제 비율이 높아 청약 저가점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여볼 수 있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전용 99㎡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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