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거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단 롯데캐슬’ 선착순 계약
장기 거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단 롯데캐슬’ 선착순 계약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8.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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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초역세권
▲[롯데건설]하단 롯데캐슬 조감도
▲롯데건설 '하단 롯데캐슬'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2030세대의 주거난을 해결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인기다.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청약 가점이 낮은 2030세대에게는 합리적인 가격, 장기 거주, 우수한 상품성까지 보장된 주거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특별공급 75%, 일반공급 95% 이하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고 2년마다 계약 갱신 시 상승률 연 5% 이하 제한을 두고 있다. 또한, 최대 8년~10년까지도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우수한 상품성까지 보장된다.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일대에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단 롯데캐슬’이 잔여 가구 선착순 계약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1분 거리 150m 이내 위치해 있다. 낙동대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접근이 용이하여 차량을 통해 서부산 일대의 주요 산업단지인 사상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명지녹산국가산단 등이 차량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사하구청 및 하단 5일장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하단오거리 상권 및 대학로 상권이 인근에 있다.

전체 356가구 중 전용면적 ▲24㎡A 90가구 ▲24㎡B 18가구 ▲24㎡C 32가구 ▲37㎡A 108가구 ▲45㎡A 54가구 ▲45㎡B 54가구 등 6개의 소형 주택형 평형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가구에서 가전까지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전용 24㎡)됐으며 가구당 0.76대1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최대 10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롯데건설의 주거서비스인 ‘엘리스’를 통해 임대료 상승률 5% 이하 제한이 가능하고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롯데캐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내 이동 또는 전국 단지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단지 내 최상층에 설계된 옥상정원과 피트니스, 북 카페, 보육시설이 있고 단지 내 상가, 공개 공지와 2030을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창업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1층에 총 19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될 예정이 있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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