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서울시회, 침수피해 지역 응급복구 장비 지원
전문건설協 서울시회, 침수피해 지역 응급복구 장비 지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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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인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등에서 하수도 준설 장비를 동원해 준설토 제거, 배수로 확보, 빗물받이 청소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비 지원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의 긴급 요청으로 회원사인 청암건설 양익모 대표, 공운건설 김인식 대표 등이 주축이 돼 이뤄졌다. 예비장비 20여대를 투입해 주택가 및 저지대 대로변 등 침수 피해 지역이 복구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회는 지난 2015년 서울시와 긴급 재난복구 지원 협약을 통해 사당종합체육관·상도유치원 붕괴사고·21년 수도권 폭설시 장비 긴급투입에 이어 이번 침수피해 지역 응급복구 장비를 지원하며 재빠른 복구에 나서 안전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회장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지속적인 협의와 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최우선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안전 위협요인을 차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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