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삼부토건이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원에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오피스텔 162실과 근린생활시설 9호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전용 면적은 44.15~58.77㎡으로 2룸·3룸·복층 등으로 구성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호실보다 많은 넉넉한 주차대수가 장점이다.
단지는 테라스가 제공(일부 가구)돼 미니 텃밭이나 정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들의 활동 공간, 자녀들의 작은 놀이터, 개인 운동 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루프탑 가든과 버블카페, 휘트니스 클럽 등도 조성된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권이며, 지하철 8호선 구리역(구리전통시장)이 2023년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효과가 기대된다.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있다. 근방에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이다.
시립체육공원, 옥천공원, 구리역공원 등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다. 한양대학교병원과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교문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창유치원과 인창초, 건원초, 구지초, 인창중·고교 등이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 공간을 비롯해 루프탑 가든, 버블카페 등 차별화된 설계가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잘 갖춰져 있다는 입지적 장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삼부토건이 시공을 맡았으며, 더테라스가 시행(위탁사)하고 자금관리신탁은 대신자산신탁에서 관리한다. 준공은 2024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