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차관 “광복절 연휴 버스·터미널 방역에 만전을”
어명소 차관 “광복절 연휴 버스·터미널 방역에 만전을”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8.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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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차관이 고속버스 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어명소 차관이 고속버스 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어명소 제2차관이 12일 서울고속터미널을 방문해 광복절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어 차관은 전국버스연합회, 전국터미널협회, 서울고속터미널 관계자로부터 버스·터미널 방역과 특별교통대책 이행 상황을 보고 받고 “대중교통 방역이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운행 전후 소독, 승객 마스크 착용 안내, 방역 지침 홍보, 버스·터미널 내 안내 방송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또 전국버스연합회와 지역 버스업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감소와 고유가 등 업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어 차관은 "“버스가 최근 감염병 및 고유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정부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차령 연장,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버스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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