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9일 56명의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내 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대구 소재 아동심리치료 및 재활사업기관 2곳을 방문해 급식소를 청소하고 코로나19로 방치된 시설물을 정비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안동 도정작업장에서는 정미소 청소와 쌀 배송지원 등에 일손을 보탰다.
양기돈 부원장은 "이번 나눔 문화 체험으로 신입사원들이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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