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공급
안성 공도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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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조감도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 안성 공도읍이 ‘저평가 우량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초입에 위치한 공도읍은 평택시와 접해 있어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며, 각종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다.

공도읍은 서동대로(38번 국도)를 통해 안성과 평택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지역 내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도 위치해 있다. 또한 공도읍 인구는 현재 6만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40대 이하가 전체의 69.2%를 차지해 인구 연령이 낮은 젊은 도시에 속한다. 여기에 각종 산업단지 개발 및 대기업의 투자유치 등을 통해 도시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을 잇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광역 도로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도 위치해 있다.

지역 내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5년 내 공도읍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는 3049가구에 불과하고 최근 2년간 신규 아파트 입주가 없었다. 현재 공도읍에는 아파트 2만55가구가 분포돼 있으며 대부분이 입주 10년차를 넘어섰다.

안성 공도읍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9월 분양 예정이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해링턴’ 브랜드로 공급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1블록은 전용면적 ▲74㎡ 92가구, 84㎡A 105가구, 84㎡B 121가구, 100㎡ 37가구, 2블록은 전용면적 ▲74㎡ 161가구, 84㎡A 293가구, 84㎡B 148가구, 100㎡ 35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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