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프리미엄…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동인’ 8월 분양
브랜드가 프리미엄…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동인’ 8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8.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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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 에비뉴 동인
▲'힐스 에비뉴 동인'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상업시설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이미 증명된 ‘브랜드 파워’가 수익형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반 상업시설과는 차별화되는 브랜드 상업시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상업시설은 기술력과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철저한 입지 분석과 타당성 분석을 통한 사업 진행으로 입지적으로 우위를 지니며, 주거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아파트에서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가 적용돼 일반 상가 대비 선호도 및 인지도가 뛰어나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기 브랜드가 적용되는 상업시설은 이미 형성된 인지도를 기반으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고객 유입과 상가 입점에 유리한 브랜드 상업시설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 최대 중심가로 꼽히는 태평로 일원인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1556㎡의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로, 지하층을 제외한 지상 1층~지상 2층 110실(예정)을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동인’은 동인네거리 코너형 상가로 배치돼 접근성과 가시성을 확보했다. 유동인구를 끌어 모으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도로와 바로 접해있어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상가 1~2층은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돼 보행자 유입도 수월하다. 이를 통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도보로 방문하는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동인’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췄으며,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센트럴대원칸타빌’ 등 약 25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조성돼 이들 입주민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비롯해 동성로 로데오거리, 교동 귀금속 거리, 대구칠성 가구거리, 칠성종합시장, 경북대학병원 등 방문객이 많은 주요 상업시설이 다수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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