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퍼스트월드샤인’,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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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 물가 및 금리 상승 등이 발생하면서 지난 7월 21일 기획재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중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가 내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임대사업자에게 세액공제혜택을 주는 제도다.

이와 같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기조가 지속되면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시장경제가 위축되면서 사업 운영이 어려워진 임차인을 돕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임대료 렌트프리 최대 1년, 인테리어 비용 최대 30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관계자는 “고통을 분담하고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사무실)는 명지국제신도시 행정타운(검찰청, 법원, 세무서 등) 내 최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2층 1개 동, 전용면적 52~161㎡(약 15~50평) 총 108실 규모로 조성돼 있다.

단지는 국회도서관, 스타필드, 영화관 등 오피스 인근에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있고, 예타 통과로 인한 하단녹산선 조기 개통 예정, 가덕도 신공항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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