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8월 분양
원주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8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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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강원도 원주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 원주시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1만1669건으로 확인됐다. 전년 거래량 9101건 대비 28.22%가량 늘어났으며 2019년 거래량(3942건)과 비교하면 무려 3배 가량 급등했다.

또한 부동산R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642만원으로 600만원을 돌파했다. 전년 573만원 대비 약 12%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19년 -5.54%, 2020년 0.72% 상승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10여년만에 두 자릿수 상승세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개발호재와 규제 풍선효과가 원주의 상승세에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현재 원주에는 권역별로 복합체육센터가 지어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의 공장 수를 제한하는 공장총량제의 20년 유지가 확정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원주를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의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가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현대건설이 8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선보인다. 

KTX원주역과 중앙고속도로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2025년 개통예정인 관설 하이패스IC가 완공되면 관설동 및 혁신도시로의 유입되는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홈플러스,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도심 무실지구 인프라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초당거리산, 단관공원 등의 녹지도 가깝다.

단지는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했고 모든 타입에 제공되는 현관 창고를 비롯해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무실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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