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노선 역세권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8월 분양 예정
순환노선 역세권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8월 분양 예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8.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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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도안_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입지 자체의 희소성이 높은 데다 역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문화 등 기반시설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역세권 오피스텔은 수요가 높고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해 가격 상승 폭이 크다.

그 중에서도 순환노선 역세권 오피스텔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순환선은 주로 중심부에서 떨어진 외곽 주요 지역들을 순환하는 구조로 설계돼 비교적 이용객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순환선 정차역 인근 부동산 수요가 높고, 이는 자연스럽게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순환선은 노선 자체가 드물어 역세권 입지 내 오피스텔 공급이 한정적인 반면, 주요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DL건설은 8월 대전광역시 관저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DL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도보권(반경 500m 내)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연장 38.1km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이 가능한 관저네거리 인근에 역사가 신설 예정돼 대전시청, 대전역 등 대전 주요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신탄진'을 잇는 2024년에 개통이 예정된 충청권광역철도도 단지와 가깝다. 2023년(하반기 예정)에는 서구 관저동과 도안 신도시를 잇는 도안대로 10차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밖에 서대전IC가 가까워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맞은편에 롯데시네마가 있고 인근에 건양대학병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관저동 상권도 가깝다. 봉우산, 봉우재 근린공원, 장갓골 근린공원, 도안 근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깝다. 도보 통학 거리에 관저초가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관저동 학원가도 단지와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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