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개통 금정역 인접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주목
GTX-C노선 개통 금정역 인접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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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지나는 인근 단지, 분양 시장서 청약 성적 ‘우수’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주경투시도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주경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TX-C노선이 들어서는 지역 내 분양 단지가 청약 시장에서 활황을 보이고 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의정부~광운대~청량리~삼성~과천~금정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수원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74.8㎞ 길이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강남으로의 교통망이 부실했던 경기 북부와 남부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GTX-C 인덕원역(예정) 인근에 공급된 ‘평촌 트리지아’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465가구 모집에 총 6646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 38.98대 1의 높은 청약 성적을 거뒀다. 

업계 관계자는 “안양에서 삼성역까지 1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진다”며 “안양시의 경우 향후 인덕원-동탄선의 교통 호재 수혜까지 입는다면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은 8월 중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GTX-C노선이 들어설 예정인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인접해 있고 향후 단지 옆으로 인덕원동탄선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는 경수대로와 흥안대로가 있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 IC,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강남권을 물론 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 지구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주변으로 홈플러스 안양점을 비롯해 호계 시장, AK플라자 등이 위치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안양천 수변공원이 있다. 안양IT 단지가 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며 평촌 생활권에 포함돼 평촌학원가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총 45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49~84㎡ 1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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