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최대 4% 인상 예상…기분양 단지 선점 경쟁
분양가 최대 4% 인상 예상…기분양 단지 선점 경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9 0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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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나서면서 하반기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개편 영향이 없는 기분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분상제 개편에 따라 올 하반기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는 최대 4%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분양가가 약 1000만원에서 2000만원 가량 오르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자잿값 상승폭이 더 커지면서 향후 분양가 상승폭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가 상승 전 기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는 분상제 개편 전 분양가 책정이 완료돼 추가 인상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와 키 맞추기식의 시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에 관심이 높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정주여건이 우수한데다, GTX-C노선(2027년 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보니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34개동, 전용 84㎡ 단일구성, 총 45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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