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경남 산청군에서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공동아동돌봄시설을 만들고,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6호점은 산청군 가족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다. 장난감 도서관 외에 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수유실 등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HUG는 지난 2019년부터 총 14억원을 지원해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을 열었으며, 올해는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4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추가로 전달했다.
HU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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