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도 풍수지리 적용…"상제봉조형 명당"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아파트에도 풍수지리 적용…"상제봉조형 명당"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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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풍수도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풍수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풍수지리학이 일반 부동산에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 분양시장의 입지적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짐에 따라 명당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다.

GS건설이 하반기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대에 선보이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풍수학적 명당에 자리했다는 평가다. 

음성군 무극리는 속리산에서 북동진한 부용지맥이 음성의 박산을 거쳐 병막산으로 솟아난 형상을 지닌다. 병막산에서 출맥한 지맥(땅속의 정기가 순환한다는 줄)이 응천을 만나 전진을 멈추고 지기를 응집한 터로 알려져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부지는 병막산을 베개삼아 응천을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 (背山臨水) 입지로 양명한 기가 서려있고, 또 북고남저의 지형이라 번영의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옥황상제가 아침에 여러 신하의 인사를 받는 ‘상제봉조형’(上帝奉朝形)의 명당으로 부자로 살고 나라를 다스릴 성군(聖君)을 배출할 터이며, 병막산에서 개장천심으로 장막을 열고 남동진 하는 지맥이 부지 내로 장하게 입수하여 지덕(地德)이 발동해 부귀를 누릴 수 있는 땅이기도 하다. 

또한 병막산 아래의 완만한 산기슭에 위치해 땅의 기운이 훼손당하지 않은 건강한 땅인 만큼 땅의 힘이 강해, 집을 짓고 살면 건강을 누릴 수 있는 복지(福地)이다. 이와 함께 물은 재물과 관계가 깊은데 단지 인근으로 응천이 앞쪽으로 남출북류로 흐르고 있어 수기(水氣)가 강해 재물운도 큰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 대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터는 풍수학적으로 건강과 재물 등을 누리며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지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브랜드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다. 반경 1㎞ 이내에 학교(초,중), 공원, 대형마트, 상업밀집지, 병원, 복지센터 등이 있고, 반경 5㎞ 이내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통합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비’ 등이 적용된다. 음성 최초로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홍보관운 충북 혁신도시 내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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