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 학교 주변은 학원가와 같은 교육시설 확충이 빠르고, 관련 법으로 유해시설 진입도 차단되기 때문에 면학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통학에 대한 걱정도 줄여준다.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자녀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고, 통학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이다.
학주근접 입지를 갖춘 ‘지제역 삼부르네상스’가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586-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세아초(병설유치원 포함)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세교중, 평택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건립되는 동삭도서관(2026년 준공)도 인근에 예정됐으며, 세교도서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전 호실이 2룸 구조에 하이엔드급 복층으로 설계됐고, 거실 천장고를 약 4M(일부 가구)까지 높여 복층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루프탑 캠핑장, 중앙공원 등도 조성된다.
주변으로 통복천 수변길과 사군자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2024년을 목표로 조성 중인 모산근린공원(예정)도 가깝다. 모산근린공원은 수변문화, 자연체험, 레포츠, 테마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과 과수원길, 유아 숲 체험장, 반려견 쉼터 등을 갖춘 평택 대표 핵심공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인접한 1번 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평택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송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의 이용이 편리하며,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주택 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이 가능하다. 100% 추첨제로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