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7월 말 분양 예정
창원특례시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7월 말 분양 예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26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_투시도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올해 1월 특례시로 승격된 창원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의 부동산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례시 승격에 따라 늘어난 재정, 복지, 자치권한 등이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특례시는 정부 공모사업과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을 보다 수월하게 유치할 수 있다. 또한 시의 자율적 판단하에 지역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 수립과 도시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산업단지 지정승인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등 자치권한이 확대된다.

이와 같이 특례시에 많은 권한이 생기면서, 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대 등 생활 여건 향상이 전망된다. 따라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도 시장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그 중 1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2021년 7월 1일에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됐으나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인근에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창원천도 있다. 창원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깝고, 창원·창이·원이대로 등의 대로도 단지와 인접해 지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완암IC 진출입도 수월하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4베이 판상형 구조(전 가구)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원에 위치하며 7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