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지난 21일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강동역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강동역 구간은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이다. 1996년 준공돼 약 4.3㎞의 연장으로 한강 하저 구간을 포함하고 있다.
관리원은 지난 4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정밀 육안조사와 함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하철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로서 철저하고 정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점검자의 안전확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철저한 보건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