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아세아·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07.2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해비타트 ‘해이홈(해비타트 이동식 주택)’ 집짓기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 목천읍 소재 해비타트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양사 신입사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건축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후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도 이어 왔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자원 봉사는 올해 3년만에 재개됐다. 

해비타트스쿨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위한 이동식 목조주택 ‘해이홈’을 만드는 작업장이다. 직원들은 양일간 2차수로 나뉘어 주택 조립에 필요한 데크와 벽체 등을 제작하는 작업에 함께 참여해 주거환경 취약 이웃들을 위한 희망 나눔에 힘을 보탰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양 사의 ESG경영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에도 부합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 사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