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2일 경북 김천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공간정보 및 교통안전 분야 기술협력·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모델 'T-safer'를 개발하고 디지털 SOC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로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 분야에서도 안전한 비행환경 조성을 위해 법·제도를 개선하고 인력 양성 및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갖는 강점을 토대로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해 정확한 도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원 팀이 되어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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