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아파트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아파트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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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687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4베이 판상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겨울철에는 난방비, 통풍성이 좋아 여름엔 냉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전면 발코니 면적도 많아져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고 네모 반듯한 설계로 ‘알파룸’이나 ‘펜트리’ 등 공간 활용성도 좋다.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 중이다.

성본산업단지 첫 분양 단지로 남향 위주 동 배치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에는 조경과 공원시설을 마련했다. 전 가구 4베이 맞통풍 구조로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687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 제공된다. 전용창고는 폭 0.9m, 길이 1m, 높이 2.1m로 선반도 마련된다.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설계했으며,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깝다.

성본산업단지는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다. 중부고속도로 대소IC, 대소JC 등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 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약 5000가구의 주거단지와 상업·문화·지원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초 계약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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