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7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7월 분양 예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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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마크로엔 투시도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현대건설은 7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416가구 ▲59㎡B 106가구 ▲59㎡C 30가구 ▲71㎡A 129가구 ▲71㎡B 98가구 ▲71㎡C 66가구 ▲84㎡A 80가구 ▲84㎡B 2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가구 ▲59㎡B 49가구 총 168가구가 공급된다.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6월 30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졌다. 단지는 2021년 7월 1일에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단지는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단지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되며 대원레포츠공원과 창원수목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창원천도 있다.

대원동 일대는 3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창원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CGV,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깝고, 창원·창이·원이대로 등의 대로가 인접해 지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부산, 김해 등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완암IC 진출입도 수월하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과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원에 위치하며, 7월 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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