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 6월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업계에서는 대출부터 세제, 청약 등 전방위적 주택 규제가 완화되면서 일대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조정대상지역 내 9억원 이하 주택에 50%로 제한되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늘어나고, 다주택자 중과세에서도 배제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역시 3년에서 6개월로 줄어든다.
대구 중구 신규 분양단지 중 낮은 분양가(1603만원/3.3㎡당)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 전용면적 84㎡ 총 3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발코니 확장 등 각종 유상 옵션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인근에 위치한 타 단지의 현 매매가 시세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는 평가다. 계약금 5%와 이자지원 혜택 등 특별 추가혜택을 제공하고, 법인 투자자들을 위한 특별 판매도 선보인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