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보건 3·1운동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세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가지 기본은 ▲안전 작업계획 수립 ▲안전 교육▲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확인 등으로, 하나의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반도건설은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 방방침이 습관처럼 지켜질 수 있도록 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전 임직원과 협력사들이 함께 'Safety First'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지난 4년간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중"이라며 "하반기에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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