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덕하역 인근 ‘덕하역 신일해피트리’ 18일부터 청약
울산 덕하역 인근 ‘덕하역 신일해피트리’ 18일부터 청약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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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시설·대규모 차단녹지 확충 예정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자체들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 유출을 막는 동시에 지역을 신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역시 울주군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 청량읍은 덕하역 중장기 발전 계획을 통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생활문화시설을 확충,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도시계획에 따르면, 덕하시장을 인근 철도 폐선부지로 옮기고 이를 상설시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대규모 차단녹지로를 조성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쾌적함까지 확보해 주군 청량읍 일대를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신일은 이달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일대에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개통이 완료된 동해선 울산 덕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청량초가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별로 ▲71㎡ 139가구 ▲84㎡A 타입 446가구 ▲84㎡B 타입 87가구 총 67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청량초, 청량병설유치원이 단지에 인접해 있고, 남구 학원가도 인접하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키즈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워터파크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라운지, 맘스테이션, 돌봄 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 주차공간은 지하에 925대가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의 신주거중심지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에 위치한데다 울산의 주요 거점인 남구에 인접해 있고 지역 내 최고의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어 뜨거운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청약 2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화) 이루어지며, 8월 8일(월)~10일(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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