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우수한 교육환경이 거주지 선택에 있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집값도 좌우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있다면 지방에서는 대전 서구 둔산지구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학군이 좋은 지역은 공·사교육 인프라가 두루 우수하며, 학군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가격 상승의 여력도 높고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 3.3㎡ 당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대전 서구다. 특히 서구에서도 둔산지구가 시세를 리딩 중이다. 특히 신규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집값이 더욱 치솟는 모양새다.
7월 둔산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둔산’이 공급된다. 대전 서구 탄방동 591·592번지 일원(옛 홈플러스 탄방점)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둔산초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둔산중, 둔원중, 충남고 등이 인접하며, 유명 입시학원이 밀집한 둔산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둔산지구에서도 중심권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바로 앞(약 150m)에 대전 1호선 탄방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하며, 여기에 1호선 시청역도 이용할 수 있어 대전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대전 최대 규모의 행정 타운과 인접하고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갤러리아백화점과 주변으로 형성된 대전 최대 중심 상권인 은하수네거리 일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CGV 등이 자리한다.
축구장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보라매공원(약 5만㎡)을 끼고 있는 도심 속 공원형 주거지다. 보라매공원은 대전시청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대규모 녹지로 넓은 잔디밭과 수목, 조형물이 어우러진 지역의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