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구축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솔루션 '하임랩' 론칭
GS건설, 구축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솔루션 '하임랩' 론칭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7.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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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보수기간 종료 아파트 대상 환경 점검·개선서비스 제공
▲하임랩 직원들이 주거환경 확인을 위해 아파트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하임랩 직원들이 주거환경 확인을 위해 아파트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아파트 점검과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GS건설은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원스톱 토털 솔루션인 자회사 ’하임랩(HEIMLAB)‘을 설립하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임랩은 데이터 기반 아파트 점검 및 보수 서비스다. 집 주소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한 번에 예상 견적 확인, 서비스 신청,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 진행 과정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임랩은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10~25년 차 이상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점검과 유지 관리 전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는 하임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받을 아파트 단지명과 동, 호수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되고, 결제 시 배정된 담당자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은 서비스 날짜를 협의해 정하게 된다.

주택 진단 서비스인 ‘하임랩(HEIM LAB) 체크’는 전문 직영 서비스팀이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 총 9가지 점검 항목에 대해 14종의 점검 장비를 이용해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담당자가 현장 진단을 마치면, 상세한 정밀 진단 보고서를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아파트 진단 결과도 받을 수 있다.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주거 환경 서비스를 통해 구축 아파트도 신축처럼 관리받고 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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