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대사 삼호개발 방문
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대사 삼호개발 방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7.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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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호개발(주)(대표이사 심재범)은 11일 윗추 웨차치와 주한 태국대사가 당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임직원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윗추 웨차치와 대사의 방문은 지난 6월25일 수찻 촘끄린 태국 노동부장관의 삼호개발 경부직선화 공사현장 방문에 이은 것이다.

이날 환담에서는 태국 근로자의 지속적 채용과 건설 부문에서의 발전적인 교류에 대해 오고 갔다.

윗추 웨차치와 대사는 "한국에서 태국 기업 설명회 개최 시 삼호개발 참여 및 태국 기업과의 교류·합작을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심 대표는 "신사업 투자 차원에서 향후 한·태 기업간 상생·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삼호개발 관계자는 "이번 주한 태국대사와 노동부장관의 방문으로 향후 삼호개발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건설에서 발전적 역할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와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호개발은 1976년 설립된 이래 토목공사를 주축으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공사, 인천공항 등 공항공사를 비롯해 고속철도, 항만, 지하철, 택지, 산업단지, 발전소 등 국내 주요 SOC 토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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