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만전’
부영그룹,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만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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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업무 투입 전 건강 체크를 하고 있다.
▲태백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업무 투입 전 건강 체크를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영그룹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옥외작업이 많은 현장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공정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파,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나선다.

또한, 폭염경보 발생 시 45분 근무 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 10분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냉난방 시설이 돼있는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을 개방해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게 하고 얼음과 식염포도당을 제공하는 등 현장별로 업무량 조정을 비롯한 추가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가 폭염대비 열사병 3대 기본 원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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