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부산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 8일 개관
코오롱글로벌, 부산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 8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7.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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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59~84㎡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59㎡A 94가구 ▲75㎡A 68가구 ▲75㎡B 60가구 ▲84㎡A 78가구 ▲84㎡B 6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 72㎡로 선보인다.

단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설계되며, 대부분의 가구를 일조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가 연산동 일대는 부산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가깝게 이용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의 압도적인 교통환경을 갖췄다. 대규모 일자리가 밀집된 서면과 센텀시티 일대를 비롯, 부산 전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거제대로와 반송로, 원동IC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이 있으며, 만덕3터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대의 교통정체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황령3터널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각각 2026년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으로 입주 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연산역과 교대역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게다가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배산, 화지산, 백양산 등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하는 만큼,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여기에 하늘채만의 공간솔루션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최근 가구 내 구성원과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모듈시스템으로 선택형 유상옵션이다. 

특히 84㎡B에 적용되는 칸칸 거실 하이브리드월은 더욱 개방감 있는 거실공간과 조망뷰를 누릴 수 있다.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욕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적용, 윗집과 아랫집 간 차음효과를 극대화했다. 세대내 통합형 월패드를 이중보안이 되도록 설계했다. 문앞을 서성이기만 해도 근접센서로 인지, 자동으로 촬영되는 보안이 더욱 강화된 블랙박스 도어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환기 시스템, 로비 프리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주민카페, 공유오피스&북카페, 독서실&스터디라운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대청마루 컨셉을 적용한 쾌적한 담소공간으로 1층 오픈라운지가 들어선다. 포켓가든, 옥상정원, 리틀락가든 등 특별한 테마의 조경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을 적용받는 단지로,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가구의 경우 공급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6월3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쳐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DSR 3단계 규제’ 미적용단지라 눈길을 끈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8월 8~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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