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스타필드’ 입점 소식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호재로 취급 받으며, 인근에 자리한 주거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필드 고양’(2017년 8월 개장) 가까이에 위치한 ‘삼송 아이파크 2차’의 전용 84㎡형은 개장 직후(2017년 7월) 전용 84㎡형이 5억99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이 단지의 동일 면적은 지난 5월 10억1000만원(15층)에 거래되면서 개장 후 지금까지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을 기록했다. 

도보권에 스타필드 빌리지가 오픈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이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영진종합건설이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33-1번지 일원에 조성하며,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2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하이엔드 오피스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스타필드는 쇼핑·문화·여가생활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전문 그로서리 스토어, 아카데미, 키즈 콘텐츠, 의료·뷰티·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중심 상업지구내에 위치해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고양지원파주시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체국,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등이 인접해 있다. 수도권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A 노선(예정)이 연결되면 서울 삼성동과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3호선 연장(예정) 등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영진종합건설은 시스템에어컨(지역냉방 펜코일 유니트) 5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식기세척기, 비스포크(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변온고) 4대, 무선AP 등 빌트인 가전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에서 3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은 대출을 통해 마련할 수 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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