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6-3 단지 내 상가’ 공급
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6-3 단지 내 상가’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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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상업시설 시장이 역대급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뜨겁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흡수해 일정 수준의 독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주거지 근처에 있는 상권을 주로 이용하는 ‘홈 어라운드’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면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한 아파트에서 후속으로 선보이는 단지 내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상업시설은 고정 배후수요를 통해 초반에 빠르게 상권이 형성되고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환경이 갖춰져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엘리프 세종 6-3 상업시설 투시도
▲엘리프 세종 6-3 상업시설 투시도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7월 엘리프 세종 6-3 단지 내 상가의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업시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엘리프 세종 6-3’의 단지 내 상가로, 2개동 40호실(근린생활시설 1(28호실), 근린생활시설 2(12호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세종 6-3’이 평균 164.03 대 1의 경쟁률로 입지와 배후수요, 상품성을 입증한데다 분양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그대로 반영해 인근 상업시설 가격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는 총 1035가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둘 수 있으며 '해밀마을1단지세종마스터힐스(1990가구)’, ‘해밀마을2단지세종마스터힐스(1110가구)’ 등 약 6000 가구의 인근 주거 수요도 기대된다. 특히 약 5만8000㎡에 달하는 문화공원 산책로(예정)와 가까워 나들이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다. 주변에 세종시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예정)와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 수요도 기대된다.

BRT 정류장이 가깝게 위치해 정부세종청사 및 KTX 정차역인 오송역과 대전역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국도 1호선이 인접해 차량으로 세종시와 인근 도시로도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행복도시 내·외부 순환 고속도로와 포천~세종 고속도로 개통도 예정돼있다.

분양사무실은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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