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두산건설이 경북 울진군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난 6월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1.53대 1, 최고 4.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정당계약 기간 및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내 계약하는 예비 입주자들에게는 중문 무상 설치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 현장을 방문한 이모씨(53세)는 “오랫동안 울진군에 거주하면서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기만을 기다렸는데, 울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청약을 넣어봤고 당첨이 됐다”며 “계약 조건이 뛰어난 데다 4베이 판상형 평면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까지 상품성도 좋아 보여 계약까지 다짐했고 빨리 입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북 울진군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으며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탈원전 백지화 정책, 동해선 울진역 개통 등의 호재로 광역 수요자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진행되는 만큼 첫날임에도 당첨자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 시공으로 보답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393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