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7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7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7.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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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실수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일부 호실은 수영강 조망과 함께 바다 조망도 가능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F1963 등도 풍부하다.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만덕~센텀 지하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예정) 개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서는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되는 ‘웨이브시티(2022년 착공 예정)’와 기업과 청년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하는 '센텀2지구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착공 예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높였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세대 창고 등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수영강변 일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하고 노후주택이 많아 새 주거단지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그 중에서도 중소형 주거상품은 공급 비율이 더욱 적어 희소가치가 상당해 벌써부터 단지에는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며, 7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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