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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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기 힘든 아파트 청약 문턱…오피스텔 분양 관심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여전히 전국 아파트 청약 시장에 고가점자들이 속출하면서 상대적으로 분양 진입 장벽이 낮은 오피스텔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 대비 청약 당첨 확률이 높고, 분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청약 저가점자인 20·30대 서울 주택 수요자들은 분양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분양한 ‘신설동역 자이르네’ 오피스텔은 95실 모집에 3988건이 몰려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분양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162실 모집에 1586건이 접수돼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호실이 신축 아파트의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되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를 적용했다.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 조성도 계획돼 있다.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하고 건식 세면대가 적용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40%와 이자후불제 20%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 콤비 냉장고, 기능성 오븐, 인덕션 등의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현재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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