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도화사업 착수
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도화사업 착수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6.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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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김윤석 중부발전 디지털솔루션실장, 최철호 식스티헤르츠 PM, 이정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성장본부장이 착수보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윤석 중부발전 디지털솔루션실장, 최철호 식스티헤르츠 PM, 이정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성장본부장이 착수보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4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성장지원센터에서 기상정보 기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도화사업을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21년 12월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재생에너지 사업분야 업무협약 체결로 기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확대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 향상을 위해 기상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분석·활용을 통한 기상예보 정확도 향상이 필수적이다.

이번 사업은 기상산업기술원의 성장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식스티헤르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부발전의 기상센서 데이터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상분야 데이터를 접목해 기상 예측 지역 해상도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김호빈 사장은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기상분야 기술을 접목해 간헐성이 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켜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부형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모델을 개발해 미래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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