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서울시회,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건설업 상생발전 간담회'
전문건설協 서울시회,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건설업 상생발전 간담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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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을 방문해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및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유석 서울시 국장과 관계부서장, 협회 서울시회 회장단 및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감담회에서는 ▲하수도공사 전문발주 ▲영세한 전문건설업체 보호방안 ▲시공품질 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상 공사예정금액 2억원 이상 3.5억원 미만 전문공사에 대해서도 종합건설사업자의 수주제한이 가능함에 따라 개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한 전문건설사업자를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공사비 및 충분한 공사기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며, 전문건설업계도 건설안전 강화 등 자정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은 “관련부서 실무진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전문건설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소통·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어 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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