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 앞둬
대전 도안신도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 앞둬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6.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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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입지 주변 인프라 풍부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전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도안 신도시에 신규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공급된다. 앞서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들은 모두 성황리에 완판됐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 신도시다. 2003년 개발이 시작된 계획도시로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전시청 자료에 의하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 하에 올해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돼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기대감으로 지난해 11월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1·2·3단지)’는 평균 266.3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같은 해 8월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도 평균 13.8대 1의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DL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 내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km 내에 롯데시네마, 건양대학교병원, 근린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있으며 4번 국도, 도안대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대전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대전지하철 2호선(2028년 예정)이 개통 예정이고, 2024년에 개통이 예정된 충청권광역철도도 단지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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