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6월 말 분양 예정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6월 말 분양 예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6.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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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조감도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동산 시장 내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114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새 아파트와 10년차 이상 노후 아파트간 가격 차이는 약 2억8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격 격차가 2억63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2000만 원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최근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층간소음과 주차 문제와 같은 기본적인 구축 주거단지의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했으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부터 공간 활용성을 높인 우수한 평면설계까지 적용된다. 이에 부동산 시장 내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영남지역 산업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 중심생활권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 공동주택 9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앞서 분양한 1차 291가구와 합쳐 총 1198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 캠핑장, 산책로, WATER LOUNGE, 잔디정원과 같은 특화조경이 마련된다. 피트니스, 골프클럽 등 주민운동시설과 카페라운지, 북카페를 비롯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를 포함한 보육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33번국도, 67번국도와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를 통해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수출대로와 구미대교 등을 통해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 등 구미시 전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경부선 구미역과 구미종합터미널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구미부터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이달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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