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우송정보대학,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밀워키-우송정보대학,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6.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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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이철재 상무(왼쪽)와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이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밀워키 이철재 상무(왼쪽)와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이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지난 23일 2021 교육부 교육 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과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밀워키 이철재 상무를 비롯해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과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고 나아 기업의 인지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밀워키와 우송정보대학은 산·학 협력 고도화 구축 및 상호지원과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밀워키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공구 △12V FUEL 해머드릴 드라이버II를 비롯해 △M12 FUEL 임팩트 렌치II △M18 FUEL 임팩트 렌치II_1/2인치 △M18 FUEL 미니 컷쏘 등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우송정보대학에 기증했다.

또 밀워키는 교육 전문 MIT(Milwaukee Innovation Training)팀을 파견해 우송정보대학 학생들에게 전동공구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밀워키 이철재 상무는 “국내의 자동차 전문 인력을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고 공급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전문 인력들에게 힘이 되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워키와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1975년 스마트 자동차 기계학부를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현재는 충청 지역의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인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맞춤교육과 현장실무를 집중적으로 교육시켜 산업분야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정비사 양성 요람으로 정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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