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은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건설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우건설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19기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736명을 배출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학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환경개선, 독립 유공자 후손 거주지 개선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서울 성수동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도 오픈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시공·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창의력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올해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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